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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돋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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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에서
폭풍을 일으키는 것은
어떤 큰 사건이 아니라
내뱉는 순간 사라지는
보이지 않는 말이다.

입 밖에 낸 말은
조용히 사라지지만
보이지 않게 흘러 다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폭풍을 일으키기도 한다.

남을 향한
뾰족한 가시 돋친 말은

삼키면 사라지지만
내뱉으면 더 날렵하게 날아
더 깊게 꽂힌다.

좋은 말만 하며 살 수는 없지만
누군가를 향한 비난의 말은 삼켜라.
그래야 나도
누군가의 화살을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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