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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만큼 적당한 거리를 지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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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팔짱을
꼭 끼고 걷기를 강요하는 것처럼

거리와 간격이 증발된 관계는
서로를 숨 막히게 만든다.


사람은 친밀한 관계를 원하면서도
자기만의 영역을 갖고 싶어 한다.

떠나면 집에 가고 싶고
집에 있으면 떠나고 싶은

서로 상반된 두 마음이
한 곳에 머무는 것과 같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적당한 거리를 지켜줄 때
더 깊고 편안한 관계로 지속될 수 있다.

한발짝씩 간격을 두는 연습을 해보려 한다.

연습을 하다 보면 서로에게 필요한
가장 좋은 거리와 간격을 알게 되지 않을까?


-사소한 용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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