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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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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 대한 '평가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먼저, 자신에 대해
평가자로서의 태도를 버리고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갖는 것이다
스스로 평가감독관이 되어
그때 왜 그랬냐며 꼬치꼬치 캐묻고
그러니까 너는 안 된다며 비난하는 등의
행동을 멈추는 것이다

친구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나에게도 보내고
친구에게 할 법한 친절한 행동을
나에게도 하는 것이다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점수를 매기던 채점표를 내려놓고
힘들 때는 위로해주고
기쁠 때는 함께 기뻐하는 등
인생이라는 장거리 경주에서
나 자신과 좋은 동료가 되어
함께 뛰는 것이다

또한 현실적인 기준을 가지면 된다
나는 멋져, 나는 특별해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라며
다소 비현실적인 기준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멋지지 않아도 괜찮아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사랑받는 것은 당연한 일은 아니야
라고 할 줄 아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너그러운 태도를 가져야 한다
삶의 결과인 자존감을
인위적으로 높이려는 행위보다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하는 것이
삶의 질을 더욱 높이며
그것이 결국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탄탄한 자존감을 불러 오는 것이다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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