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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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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쑥갓, 파, 마늘,
무, 배추, 당근, 오이
밭이 키워 낸
싱싱한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보면
내 마음을 가득 채우는
새로움, 놀라움
고마움의 빛

나도 부드럽고 너그럽게 살고 싶네
따뜻하게 열려 있고 싶네
엄마 같은 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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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공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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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