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그리움속에서 살아가는 삶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다.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고,

만나면
같이 있고 싶어서
그립다.

돈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다.

동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리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나를 그리워 해주고,
나도 누군가가
그리운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생각 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행복투데이로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여러분의 좋은 댓글과 공유는 저희에게 힘이됩니다.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로그인 없이 댓글입력이 가능합니다)


 
댓글 0 공유 16


← 이전글 : 가슴에 내리는 비
다음글: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