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남의 상처
>
남의 상처는 별거아니라고
냉정히 말하면서
내 상처는 늘 별거라고 하는
우리들의 이기심

우리는 끊임없이 이해받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살아간다.

때로는 가족들에게
때로는 오랜 친구들에게
떄로는 이미 지나간 애인에게조차도

그러나 정작 우리가 인정받고 싶은 사람은
어쩌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아니었을까.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中


 

행복투데이로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여러분의 좋은 댓글과 공유는 저희에게 힘이됩니다.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로그인 없이 댓글입력이 가능합니다)


 
댓글 0 공유 51


← 이전글 : 인생에는 모두 여섯 발의 총알이 있다
다음글: 나이 먹는 게 두렵다는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