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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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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쩌다
거절을 못하게 되었을까?

`저기.. 부탁이 있어`

`딱 한번만,
날 위해 이정도도 못해줘?`

나도 힘든데
하지만 마음과 다른 대답

`알았어.`

나는 우유부단하고
마음이 약해서
거절을 못하는 걸까?

아. 니. 다.

나에게만 밀려드는 부탁에는
`정서적 협박`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정서적 협박은
상대와의 관계를
대화에 끌어들여
부탁을 거절하면
스스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감정이 들게 한다.

남의 감정까지 책임지지 마라

`기분 상하면 어떡하지?`

`날 미워하지 않을까?`

우리는 지나치게
상대방의 감정을 걱정하곤 한다.

하지만
타인의 정서를 책임지려는 생각은
습관적으로 죄책감을 불러오고
거절하면
내가 `나쁜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거절은
관계 사이에 경계를 세워
나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다.

정서적 협박에서
마음이 흔들린다면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일러준다.

`이건 그의 감정이니까
그가 책임져야 해
내가 통제할 수 없어.`

남의 감정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면
내면의 초조함 때문에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거절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남을 만족시키는 인생의 방향을
나에게로 돌리는 것이니까

거절을 해도
당신은 별로인 사람이 아니에요

-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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